▲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이 나주 전통시장을 방문해 복지시설 후원물품을 구입했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이 나주 전통시장을 방문해 복지시설 후원물품을 구입했다.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설 명절을 맞아 나주 목사고을 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복지시설 후원물품을 구입하는 등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전력거래소는 29일 나주 전통시장에서 200만원 상당의 과일, 쌀, 갈비 등의 지역 산물을 구입했다. 2014년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후 매년 장보기 행사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은 후원금 600만원과 함께 전량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 두곳에 전달했다. 전력거래소 노사는 또 나주시 수화통역센터 등에 4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조영탁 이사장은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에 전통시장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면서 "직원들이 자주 찾아 즐기면서 우리지역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행한 곽지섭 노조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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