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송풍기 제조업체 경진부로아(대표 문재경)는 오는 312일부터 15일 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 참가해 플러그팬(BLDC), 양흡(BLDC), S-블레이드사각송풍기, 에어커튼 등을 선보인다

플러그팬은 국내 최초 BLDC 모터 채택으로 회전수 제어 기능 및 고효율을 실현하며. 고정압용 공조기휀 사용에 적합토록 설계됐다. 알루미늄휀을 적용하여 초경량화 및 구조적 강도를 구현했다.

0.2kw~2.2kw까지 각 용량별로 라인업을 구축하고, 단상/삼상(220~480V 가능) 영역에 외부제어 및 내부제어가 가능하다. 또 초정밀 바란스 교정을 통해 고속 회전에서도 저진동·저소음을 실현하며, 고객 요구사항에 맞게 취부구조변경 및 설계변경이 가능하다.

양흡 BLDCECO 초절전 A/C 대비 최대 38% 전력소비량을 절감한다. 디스플레이 제어기 부착을 통해 300rpm~최대 회전수를 자유로이 조절할 수 있으며, 제품 운전상태 자가진단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특수 방진구조 적용(특허출원)으로 동일 모델 대비 5dB(A) 저소음을 실현하고, 64개 채널 동시제어 및 개별선택제어 기능 탑재(RS-485통신)가 가능하다.

S-BLADE 사각송풍기는 기존 시로코 휀과 터보휀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휀 운전 시 불완전한 상태(서어징 영역)을 최소화 하면서 타사 동일 제품대비 풍량 및 정압이 높다. 또 소비전력을 최소화해 송풍기의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소형, 경량화를 통해 취급 및 설치가 간편하고, 외형이 사각구조로 되어 있어 시공성이 향상됐다.

단상과 삼상으로 구분되고, 송풍기의 최적 운전이 가능한 저진동, 저소음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전동기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손실, 기계적 손실 등을 고려해 구조적 개선과 효율을 극대화 함으로써 운전비용을 크게 절감시킨다. 스테인레스, 프라스틱, 강판 등 재질 구성에 따라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다.

에어커튼은 각 건물의 출입구에 설치되어 냉·난방 효율 보존 및 이물질 투입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3차원 최적 설계를 통한 흡입·토출의 곡률 반경을 계산한 국내 최신 모델이며. 바람의 퍼짐 현상 제거를 통한 외기차단효과가 우수하다.

제품 수명 극대화를 위한 최적화된 흡입구 구조 설계를 적용했으며, 리모콘 기능·출입문 개폐에 따른 센서 작동 기능을 탑재했다.

경진부로아는 Fan&Blower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을 지닌 자부심으로 1983년 설립한 송풍기 전문 회사다.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과 이에 부합되는 성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과 R&D를 기반으로 기술력 강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ISO9001, ISO14001 품질·환경시스템 통합인증을 획득하였으며, 벤처기업, 비전기업, 이노비즈기업 선정, 은탑산업훈장 수훈, 국토해양부 장관상 수상 등 품질경쟁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