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김승호 전 주이란대사관 대사를 신통상질서전략실장으로 임용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실장은 대성고,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압하고 미국 델라웨어대에서 국제정치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외시 18회로 주벨기에대사관 공사, 외교부 지역경제외교국장, 양자경제외교국장 등을 거쳐 주이란 대사를 역임했다.

산업부는 또 김완기 장관 비서관을 별정직 고위공무원인 장관정책보좌관으로, 코트라 외국인투지지원센터에 파견 근무 중인 김종철 전 운영지원과장을 국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김완기 장관보좌관은 행시 39회, 김종철 국장은 행시 40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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