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처코리아의 에코스타
▲비처코리아의 에코스타

[이투뉴스] 비처코리아(대표 변종환)는 오는 3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 참가해 냉동·냉장, 공정, 선박 및 수송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압축기를 비롯하여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지능형 솔루션을 선보인다.

비처코리아는 80년 이상 혁신을 주도해온 세계 최대의 독립 냉매 압축기 전문 제조 기업 BITZER 그룹의 한국지사 법인이다. BITZER그룹은 8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왕복동, 스크류 및 스크롤 압축기의 세 가지 주요 기술을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압축기 제조 기업이며 상업용 및 산업용 냉동·냉장, 공정, 선박 및 수송 등 어떠한 응용분야에도 알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코스타(ECOSTAR)BITZER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친환경 공냉식 콘덴싱 유니트로서 특수 컨트롤러 및 가변속도로 제어되는 인버터 일체형 VARISPEED 왕복동 압축기와 EC 팬이 장착되어 있으며, 냉동 및 공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폭 넓은 제품군을 제공한다.

저소음 및 견고한 디자인, 다양한 통신 옵션뿐만 아니라 EU 에코디자인 규정의 모든 기준을 충족하는 최상의 효율을 자랑한다. 모든 구성부품은 표준 및 옵션으로 제공되는 플러그 앤 플레이 시스템으로서 설치 및 시운전이 매우 간단하고 신뢰성 있으며 BITZER 전용 BEST SOFTWARE 덕분에 시운전, 모니터링, 데이터 기록 및 원격 접속이 매우 용이하다. 또한 더욱 엄격해 지고있는 냉매 규제에 대비하여 낮은 GWP 냉매 R448A, R449A / R450A, R513A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쉘앤튜브는 콘덴서는 BITZER가 축적해온 또 다른 전문성과 탁월한 품질을 증명하게 될 것이다. 지난해 알파라발(Alfa Laval)의 쉘앤튜브 열교환기 제품 그룹을 인수하며 이 분야 세계 최대의 독립 제조사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고 압축기와 더불어 고효율의 미래 보장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BITZER는 매우 효율적이며 최대 1,680kW의 표준 용량에서 작동하는 5가지 시리즈의 수냉식 콘덴서를 제공하며, 모든 시리즈는 HFC, HFO, HFC/HFO 혼합, 탄화수소 및 NH3냉매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파울링이 낮은 튜브 및 침식 방지 구성 요소는 뛰어난 신뢰성을 제공한다.

BITZER 그룹은 독일 진델핑겐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34년 회사 설립 후, 80년 이상 혁신을 주도해 온, 세계 최대의 독립 냉매 압축기 제조 전문 기업입니다. 주요 생산 품목으로는 왕복동 압축기, 스크류 압축기, 스크롤 압축기를 비롯하여 열교환기 및 압력용기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2017년 말 기준으로 약 35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74천만 유로(한화 약 1조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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