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서울시는 설 연휴를 맞아 2일부터 설 당일인 5일까지 나흘간 쓰레기 수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자치구에서는 이 기간 하루 더 쓰레기를 치운다.

2일에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3일 종로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강동구, 5일 용산구, 강북구, 도봉구, 서초구, 송파구가 쓰레기를 수거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모든 자치구에서 쓰레기를 가져간다. 시는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처리할 예정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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