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관련 우려가 지속됐고, 미 달러화 강세 등 미 쿠싱 원유재고 증가 추정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이 배럴당 52.41달러로 전날대비 0.31달러, 브렌트유도 배럴당 61.51달러로 전날대비 0.59달러 각각 하락했다. 

반면 두바이유는 배럴당 62.02달러로 전날대비 0.40달러 상승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46% 상승한 97.06을 기록했다.

오아름 기자 ar7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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