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리더 합동 워크숍 개최…실행과정 문제점 분석·소통

▲가스기술공사 혁신리더들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가스기술공사 혁신리더들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미래리더, 현장리더, 주니어보드 등 혁신리더와의 공감대로 혁신역량을 극대화시킨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경북 성주 가야호텔 컨퍼런스홀에서 미래리더, 현장리더, 주니어보드 등 혁신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리더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전사적 혁신 추진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혁신리더를 혁신과제 문제 해결과정에 참여시킴으로써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전사적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뤄졌다.

행사는 지난해 혁신 추진성과 및 올해 혁신 추진방향 강연 혁신과제 문제 해결을 위한 목표 수립 문제 분석 등 분임토의 계층 간 소통시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혁신과제 실행 과정에서 발생한 현상 및 문제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고영태 사장은 예산이나 인력 등 공사의 현실적인 문제에 구애받지 말고 혁신의 나래를 펼쳐 달라고 공사 혁신리더들을 격려하면서 각계각층의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리더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혁신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혁신리더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1,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제2기 한국가스기술공사 혁신리더들은 미래리더(3/20)와 주니어보드(5급 이하/20), 현장리더(4급 또는 반장급/13) 등 모두 53명으로 구성됐다. 2기 혁신리더들은 공사 혁신활동 추진의 중추로서, 혁신과제의 발굴-실행-평가 과정에 참여하는 한편 사업장과 혁신 주관부서 간 소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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