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로 더 꼼꼼히 청소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에 현대인들은 각자 다른 이유로 청소에 쏟을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최근 이를 해결해 줄 구세주 같은 제품이 등장했다. 바로 로봇청소기다.

그중 대륙의 실수로 불리는 샤오미 로봇청소기가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선두주자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 다른 실수로 불리는 치후360 로봇청소기 역시 뛰어난 성능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 외에도 에코백스가 LDS센서를 가진 로봇청소기이다.

LDS센서를 가진 로봇청소기는 평균 스캔 속도 6X360°/초속의 초정밀로 사각지역 없이 집안 구석구석 스캔한다. 타사의 LDS센서 미 탑재 제품은 경우 40m² 당 60분 소요된다면, LDS센서가 탑재된 로봇청소기는 같은 면적을 20분 만에 더 꼼꼼히 청소해 주는 요인이 구매 포인트로 이어 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전방 장애물 인식 시 자동 속도 감속, 가구를 자동 인지하여 주위 우회 주행 등 스마트기술이 적용되고 있으며, SLAM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맵핑을 효과적으로 궤적 계산, 빈틈없이 청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기능으로 인해 샤오미, 치후360, 에코백스 3사의 로봇청소기 점유율은 멈추지 않고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인기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2019년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규모 성장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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