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두도 내지 못하게 고공행진 중인 아파트값에 비교적 착한가격으로 매매를 할 수 있는 신축빌라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홀로 분양중인 현장을 찾아 분양 계약을 했다가 피해를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초 인천오피스텔을 분양받았던 김선욱씨(42세)는 “계약 시 계약한 호수의 등기가 오피스텔이라는 점의 명확한 설명이 빠졌으며, 취등록세 지원 부분 또한 전부를 지원해준다고 설명 들었는데 잔금을 진행 할 때 보니 일정부분만 지원하는 등 계약 시 말했던 것과 다르게 진행되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대부분 중개수수료를 아끼고자 중개인 없이 혼자 주택 매매 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은데 주택 구매 경험이 적거나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다면 분양 계약서 작성 시 매수인에게 불리한 부분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전문가와 동행하여, 등기부등본 등 필수 항목을 체크하고 특약사항으로 말로 얘기되었던 계약사항까지 상세히 기재하여야 한다. 

혹은 정찰제 분양가보다 더 높은 분양가에 계약서를 작성 하는 사례도 있어 한국신축빌라분양협회 법무팀 안상현팀장은 “전문가 동행 없이 혼자 분양현장을 찾아가 계약 시 방문한 현장만 좋은 부분만 어필하여 장보를 구별하기 힘들고, 필수항목이 체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위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회사내에 전담 법무팀이 있고 고객과 현장을 다이렉트로 연결 시켜줘 중개수수료가 없는 한국신축빌라분양협회 전문 매니저들과의 동행이 안전하다“며 “빌라전문가의 권리분석과 입지분석이 끝난 검증된 매물들을 둘러보고, 안전한 신축빌라 분양 계약에 성공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신축빌라분양협회 분양사업부는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매물맵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고객에 맞는 맞춤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신축빌라 매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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