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에너지절약을 위해 야간경관조명 점등시간을 1시간 단축한다.

 

28일 진주시는 야경도시 창출을 위해 진양호 및 남강변 일원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야간경관조명을 정부의 에너지절약 시책에 따라 점등시간을 단축해 에너지 절약운동에 솔선수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진주시는 현재 18시 30분∼23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야간경관조명 점등 시간을 19시∼22시 30분으로 조정, 1시간 단축키로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야간 경관조명의 점등시간을 1시간 단축함으로써 고유가시대에 대비한 에너지절약 운동에 기여함은 물론 공공기관이 에너지 절약운동의 전개로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생활화의 공감대 형성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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