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냉난방 시스템의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표하는 코스텍코리아(대표 김기용)는 오는 312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 참가해 차세대 냉난방시스템 코어클을 선보인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 할 수 있고 서로를 치유할 수 있는 기술을 추구하는 코스텍코리아의 사명감은 자연을 보호하며 동시에 인간의 삶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난방열원과 냉방열원을 효율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보다 더 우선인 것은 열원과 냉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어떠한 주거환경과 생활패턴에도 최적화된 냉난방 솔루션을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법으로 냉난방을 하고 '원하는 대로 원하는 만큼'만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코어클 이다.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기존 산업 또는 신기술과 결합돼 우리의 삶을 혁신시키고 있는 시대인 만큼 우리의 주거환경과 생활 패턴도 아주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냉난방시스템은 분리된 설비와 장치로 인해 설치 및 유지비용이 높으며 획일화된 형태(바닥난방, 대류난방)의 냉난방을 제공하고 있어 다변화된 생활환경에 대응이 어려워 만족도도 떨어지는 게 현실이다.

실내의 냉난방 제어기술은 우리가 생활하면서 가장 자주 활용하는 기술로 우리 삶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따뜻하게 또는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아닌 인간의 다양한 삶과 초연결할 수 있는 4차산업혁명의 미래형 냉난방시스템이 필요해 지고 있다.

코어클은 기존의 바닥만 난방하는 1차적 방식과 달리 난방수를 이용해 바닥난방과 대류난방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복합 난방시스템으로 성격이 반대인 두 난방방식의 단점은 없애고 장점만 극대화시킨 난방시스템이다.

바닥난방과 대류난방을 조합한 입식생활모드, 좌식생활모드, 절약난방모드, 침대수면모드, 대류난방모드, 바닥난방모드의 6가지 다양한 난방모드를 제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냉난방을 제공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방법으로 난방을 하고 원하는 만큼만 난방을 할 수 있도록 해 난방 만족도는 높이고 난방비용은 절약할 수 있는 최첨단 난방시스템이다.

난방속도비교에서 목표온도 20(공기온도) 도달시간이 바닥난방은 2시간30, 코어클난방은 25분으로 기존 바닥난방대비 5배 빠르다. 난방수 온도를 비교한 실험에서도 기존 바닥난방의 난방수온도는 70~75였으며, 코어클난방의 난방수 온도는 50~55로 바닥난방 대비 20낮은 난방수로 더 효율적인 난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에어컨은 설치하는데 있어서 높은 설치비용, 하자발생 등 제약이 많아 주택의 모든 공간에 설치하기 어렵거나 요즘 아파트의 경우 설치가 아예 불가능한 경우도 있어 여름철 냉방 시 항상 불편함을 겪게 된다.

코어클은 보일러와 함께 히트펌프보일러를 설치해 냉각수만 공급하면 별도의 설비와 장치없이 각방에 냉방까지 할 수 있는 ‘ALL IN ONE’ 냉난방시스템이다. 대류냉방뿐만 아니라 바닥(복사)냉방까지 할 수 있는 멀티냉방시스템이다.

미 에너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복사냉방 시스템은 여러 가지 냉방시스템 중 가장 진보된 형태의 냉방시스템으로, 일반에어컨(HVAC) 대비 42.8%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어 가장 우수한 냉방시스템이다.

미국공조냉동공학회(ASHRAE)에서는 복사냉방이 높은 쾌적도를 가지고 있어 가장 건강한 냉방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복사냉방시스템은 쾌적성과 에너지절감 효과가 가장 높다는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로 문제'로 인해 일반 주택에 적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시스템이지만, 코어클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결로방지시스템을 적용해 결로문제를 완벽히 해결함으로써 일반 주택에 복사냉방시스템을 상용화 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시스템이다.

코어클은 2가지 냉방모드인 대류냉방과 멀티냉방을 제공해 사용자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냉방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8가지 냉난방 모드에 관한 기능 및 사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코어클의 냉난방시스템은 에너지 전달 능력이 높아 낮은 열량의 냉난방수를 이용해도 충분히 냉난방이 가능해 공기열, 지열, 수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설비의 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향후 건축물에너지절감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코어클은 각방 제어기능이 내장돼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각방 제어시스템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설비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 편, 복사 냉방 국내 유일의 자체기술력을 보유한 코스텍코리아는 국내 최고 시공사와의 계약체결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어클은 냉난방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연 차세대 시스템이라 말할 수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