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가스안전公, 4월 18일까지 수상후보 공모

[이투뉴스] 전국 가스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2019년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오는 94일 서울 63빌딩에서 개최된다.

가스업계 최대 유공자 포상행사로 올해 26회를 맞는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스산업 현장의 안전관리 공로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이뤄지고, 가스분야 국제 세미나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공자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418일까지다. 신청대상은 가스안전관리에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 가스안전 기술향상 및 제품 개발·보급을 통해 사고예방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대국민 가스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가스안전관리 행정구현에 기여한 공무원 및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이다.

포상은 산업훈장, 산업포장을 비롯해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표창이 시상되며, 공적심사(사회적 평가 등 종합심사)와 현지실사(공적 사실여부, 도덕성 등 확인)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훈격별 수공기간은 산업훈장은 15년 이상, 산업포장은 10년 이상, 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표창은 5년 이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은 3년 이상,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표창은 2년 이상으로, 당해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자에게 수여한다.

신청접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각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 이뤄진다. 접수문의와 이메일 접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홍보실(043-750-1226)로 하면 되며, 지자체 공무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044-203-5134)로 문의하면 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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