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자격증센터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전액 국비지원을 통해 본인부담금 없이 수강할 수 있는 한국어교원 3급, 직업상담사2급,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준비과정 온라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강반의 경우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직장인이라면 고용형태에 관계없이 근로자(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국가공인 자격증인 한국어교원 3급, 직업상담사2급,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다. 특히 한국어 교사로 활동하기 위해 취득하는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은 19세 이상이면 연령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고,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어교원으로 활동이 가능하여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어교원자격증3급은 한국어교원능력 검정시험 전 반드시 한국어교원양성과정을 이수해야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요건을 갖출 수 있다. 한국어교원 자격증 취득 후에는 국내와 해외에서의 취업은 물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어학당, 외국인 지원센터 등 한국어 및 한국문화교육을 할 수 있는 한국어 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직업상담사2급 자격증의 경우 나이, 학력에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한 국가공인자격증이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매 과목 40점 이상으로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실기시험은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직업상담사는 시,군,구,취업지원센터, 노동부 지방 노동관서, 고용안전센터, 고등학교, 대학교 취업정보센터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며 직업상담사의 수요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게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관광통역안내사의 경우, 관광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인해 관광통역안내사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관광안내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가능하다.

관광진흥법의 개정에 따라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이 필수조건이 되기 시작하자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손길이 분주해졌다. 관광통역안내사로서는 여행사, 호텔, 해외여행업계, 무역회사, 통역사, 여행업종, 관광숙박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이 가능하다.

한편, 내일배움자격증센터는 학습플래너를 통해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발급부터 수업 진행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4대 보험 중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직장인이라면 고용노동부에서 발급하는 재직자(근로자)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국비지원을 받아 내일배움자격증센터가 개설한 자격증 과정의 100%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한국어교원3급 및 직업상담사2급, 관광통역안내사 교육과정과 국비 교육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털 사이트에 ‘내일배움자격증센터’ 검색 후 온라인 또는 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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