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혁신도시 신청사로 이사…25일부터 새 보금자리서 업무

▲울산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사옥.
▲울산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사옥.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용인시에서 울산 우정혁신도시로 청사 이전을 완료, 25일부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공단 이전으로 울산혁신도시에는 이전대상 10개 공공기관이 모두 정착하게 됐다.

에너지공단 신청사는 울산광역시 우정혁신도시 내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22∼24일 경기도 용인 청사에서 울산 우정혁신도시 신청사로 이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사는 부지 면적 2만1234㎡(연면적 2만4348.17㎡)에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건설됐으며,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 녹색건축 인증 최우수 등급,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 등을 받았다.

에너지공단은 합리적인 에너지이용 증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에너지 신산업 육성으로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