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방지 기술개발 사업 성과 공유 등 상생협력 방안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2일 서울 명동 세종호텔 릴리리홀에서 광해방지기술 발전방향 및 상생협력 방안을 주제로 ‘2019년 광해방지기술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광해방지 기술개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개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협력 강화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광해방지 관련분야 학계 전문가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2007년부터 광해방지 기술개발사업과 실용화 연구사업을 추진해 그간 많은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미래코아이 등 기술개발 산출물이 상용화되며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이와 관련 미래코아이란 영상취득기술, 레이저기술 및 소나기술의 융복합 센싱 기술이며, 지하공동을 실측하고 형상 및 규모 등 2차 정보를 생산하는데 사용되는 기술이다.

이청룡 이사장은 “이번 포럼이 기술개발사업의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기술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광해방지 연구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ar7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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