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청소기 전문 기업으로써 다양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해 온 휴스톰(HUSTORM)이 이번에는 사용시간을 늘리기 위해 배터리 부분을 강화한 신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2019년 시작과 함께 본격 출시했다. 

휴스톰이 금번 선보인 신제품은 ‘듀얼리튬 무선 물걸레청소기 HS-12000W’로, 제품명과 같이 리튬이온 배터리를 두 개 동시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무선 청소기의 가장 핵심인 사용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듀얼리튬 무선 물걸레청소기 HS-12000W’은 듀얼리튬배터리 착탈식 방법을 채용해 2.5시간만에 완충을 하도록 하고 배터리 2개 연속 사용시 최대 60분 사용을 함으로써 넓은 집안이라도 구석구석 오랫동안 강력한 바닥 물걸레 청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스템은 현재 휴스톰이 특허출원 중에 있다. 

배터리는 착탈식 삼성정품 리튬 이온배터리가 적용되어 완성도를 높였고, 충전은 전용 충전스탠드를 통해 제품 본품과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마치 무선 스마트폰 충전기처럼 그냥 올려놓기만 해도 충전이 되는 방식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이 스탠드는 충전 시 청소패드 부착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다. 

제품에는 이 외에도 볼베어링 네크 구조로 자유로운 각도조절이 가능하다는 점, 얇은 헤드의 LED라이팅, 인체공학적 손잡이, 충격 및 파손 방지댐퍼, 분당 250회의 강력하고 빠른 회전력 등 앞선 모델들의 호응이 좋았던 요소들도 적용됐다. 

휴스톰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실내 청결 솔루션이 필요한 때민 만큼 출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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