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윤원)는 최근 가스시설 막음조치미비로 인한 사고사례, 연소기 수리 중 폭발사례 등 공급자에 의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유사사고 방지를 위한 제주지역 LP가스 판매사업자 순회간담회와 함께 가스사고예방 결의대회를 이어간다.

26일 제주시 지역을 시작으로 한림, 서귀포, 표선 지역 등 제주 전역을 순회하며 내달 초까지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별 LP가스판매사업자와 공사 간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한다. , 최근 공급자 취급부주의 사고와 같은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다짐한다.

최윤원 제주지역본부장은 “LP가스 시설이 90% 이상 차지하는 제주도 내 가스안전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LP가스 공급자를 중심으로 한 예방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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