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최다 가구 수 설치 등 시장점유율 1위 차지
올해 대여사업 신청시 10만원 상품권 지급 프로모션

▲해줌이 대여사업을 통해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 공동주택 전경.
▲해줌이 대여사업을 통해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 공동주택 전경.

[이투뉴스]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지난해 태양광 대여사업을 통해 8000가구 가량에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해줌은 4년 연속 태양광 대여사업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해줌이 태양광 대여사업에서 4년 연속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최고 수준의 체계적인 고객 관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식 대여사업자로써 쌓아온 노하우와 IT 기술을 통해 신청, 시공, 설치 및 사후관리까지 본사에서 내부 시스템으로 관리한다.

특히 해줌은 설치 문의가 들어왔을 때 주변 음영 요소와 지형 분석을 통해 태양광 설치 후  수익성을 볼 수 있는지 면밀히 검토, 효과가 보장되지 않을 경우 대여사업을 진행하지 않는다. 여기에 가정용 태양광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계약 전 사전 안내서를 제공하는 등 고객친화적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해줌 측은 높은 수준의 시공 규정을 준수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며 국내 대기업군 모듈을 사용해 효율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또 설치 후에는 본사에서 직접 전수 검사를 실시하며, 실시간으로 발전량을 체크해 이상을 감지한다고 덧붙였다.

2018년 한 해 동안 해줌은 태양광 대여사업을 통해 아파트 공용 전기료 절감액 약 5억원과 발전량은 500만kWh를 달성했다. 이는 어린 소나무 1만4000그루를 심는 환경적 효과가 있으며, 서울의 2만1000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해줌 태양광 대여사업에 만족한 고객들이 지인들에게 추천해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미 작년 설치 물량의 과반수이상 대기 고객이 있는 만큼 올해도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줌은 2019년 태양광 대여사업 사전계약 시 조건에 충족하는 고객에 한 해 선착순으로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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