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수소산업 연관 기업 적극 지원

▲(왼쪽부터) 삼성증권의 이재경 삼성타운금융센터 전무, 사재훈 리테일부문장과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의 신재행 단장, 이예빈 대외협력팀장이 협약체결 후 협력의지를 다지고 있다.
▲(왼쪽부터) 삼성증권의 이재경 삼성타운금융센터 전무, 사재훈 리테일부문장과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의 신재행 단장, 이예빈 대외협력팀장이 협약체결 후 협력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단장 신재행)과 삼성증권(대표 장석훈)27일 서초동 삼성증권 본사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H2KOREA)은 저탄소 수소경제 사회 달성을 목표로 수소에너지 확산 및 수소 연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관들이 모여 설립한 민관협의체다. 정회원 16개 기관, 준회원 23개 기관과 특별회원인 18개 지자체 및 중앙정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과 삼성증권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체제를 다지게 된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중견 회원사들의 자금조달, 투자 자문 등 금융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삼성증권의 글로벌 리서치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동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단장은 수소경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인프라 구축과 수소 관련 기업에 대한 민간의 투자가 필요하며, 삼성증권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러한 부분이 발전 및 보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재훈 삼성증권 리테일부문장은 친환경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진단 회원사들이 수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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