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린나이가 지난 25일 직원들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의 일환으로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헌혈 행사에는 린나이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200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린나이 헌혈의 날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행되고 있다. 헌혈 행사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2015년부터 연 2회로 횟수를 늘려 진행하고 있다.

최근 헌혈 참여 저조 분위기와 혈액 부족의 심각성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린나이는 이런 사태를 인지하고 사내 인트라넷 등에서 이번 헌혈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장려했다.

린나이 관계자는 “헌혈은 우리 주변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는 헌혈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린나이는 가스레인지, 보일러, 온수기, 빨래건조기 등 열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의 따뜻함을 바탕으로 우리 주변에 따뜻함을 전달한다는 이념으로 윤리적 가치, 사람과 공동체 존중을 실현하고 우리 주변에 소외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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