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그리드본부장에 김성암 前 경남본부장 선임

[이투뉴스]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종갑)는 4일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성암(61·사진) 전 경남본부장을 전력그리드본부장(상임이사·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본부장은 남주고등학교와 홍익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한전에 입사했다. 송변전건설처 변전건설팀장,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송변전운영처 변전운영실장, 경남 전력관리처장 등 전력계통 주요보직을 거쳤다.

이후 2014년부터 남부건설본부장, 송변전건설처장, 경남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