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구축, 유지보수, 기술개발, 기업육성 업무협약 체결

▲가스기술공사와 충주시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협력의지를 다지고 있다.
▲가스기술공사와 충주시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협력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4일 충청북도 충주시를 방문해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유지보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청북도 충주시 관내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유지보수 및 수소산업 기술개발, 수소생산기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다짐하고, 연내 수소 충전소 1기 완공·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향후 수소 충전소 장기 유지보수 사업권을 확보하는 등의 관련 사업 확장에 힘써 공사의 지속성장 기반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스기술공사는 이달에 충청북도에 추가적으로 3기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충주시(2) 및 음성군(1)과 체결할 예정이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수소가 친숙한 에너지로써 인식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 및 대국민 인식개선에 앞장설 것이라며 아울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소 충전소 인프라 구축사업 확대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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