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활성화 필요성 및 로드맵 성공을 위한 방안 논의

[이투뉴스] ‘이젠 수소경제다첫 번째 시리즈 토론회가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젠 수소경제다시리즈 토론회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후속조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로 36일부터 4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리즈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첫 토론회는 전체 시리즈 토론회의 총론적 성격으로 개최된다. 수소경제 활성화 필요성 및 로드맵 성공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왜 수소경제 활성화가 필요하고, 로드맵 성공이 국민에게 어떤 도움이 될지 등에 대해 기업·학계·정부 관계자가 의견을 나누게 된다.

발표자로 나서는 경일대 박진남 교수는 수소경제 활성화 필요성 및 로드맵 구체화라는 주제로, 박순찬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실 이사는 수소 생태계 밸류체인과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김봉석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팀장, 강주엽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조정과장, 김영우 환경부 푸른하늘기획과장, 김민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천기술과장이 로드맵 성공을 위한 각 부처 방안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또 안국영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위원은 토론회 좌장으로 나서며, 권낙현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대외협력실장이 사회자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행사를 주최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첫 시리즈 토론회는 국민의 입장에서 수소경제를 바라보고, 수소경제의 미래를 전망해보는 시간이라면서, “우리보다 먼저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주요기술 연구 및 상용화를 진행 중인 미국, 일본, 독일 등 외국사례를 살펴보며, 우리 수소경제가 나아갈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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