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교통대 4학년 ‘ISO 9001심사원 양성과정’

▲ISO 9001 심사원 양성과정 교육을 마친 학생들이 가스안전 파수꾼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ISO 9001 심사원 양성과정 교육을 마친 학생들이 가스안전 파수꾼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4일 충북대학교에서 충북관내 대학교인 충북대와 교통대 4학년을 대상으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심사원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 지역대학-공공기관 연계 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공사가 보유한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해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교육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에 공헌함은 물론 지역 대학생의 취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겠다는 의지다.

품질경영시스템과 환경경영시스템에 이어 기관의 본업에 중점을 둔 가스·석유화학 분야에 신규 국제 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보급에 적극적인 가스안전공사는 안전전문 인증기관으로 지속적인 인증보급을 확대해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에너지 안전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충청북도 지역 우수인재의 우선 채용,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오픈캠퍼스 운영, 현장실습·특강 및 인턴십 운영, R&D협력 및 정보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장은 매년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취업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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