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의원은 건교위로
"이젠 에너지외교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성권(사진·38·한나라당 부산진을) 의원이 지난달 31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에 따라 이의원은 17대 국회 후반기를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산자위로 자리를 옮겼으며, 심재철 의원은 건교위에서 의정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한나라당 의원간 상임위원회 변경은 부산지역 의원들의 상임위 편중에 따른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의 요청에 따른 것.
이의원은 "국회 전반기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해 왔다"며 "오늘날 에너지 확보가 외교전의 성격도 갖는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외교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상임위원회가 확정된 만큼 이번 국정감사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의원은 경남 남해출생으로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 이회창 대통령후보 보좌역, 한일정책연구소 사무처장 등을 엮임했으며 17대 총선에서 처음 당선된 초선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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