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The 안전한 마을 만들기' 일환 어르신 미세먼지 마스크 1만장도 전달

▲류성대 분당발전본부장(오른쪽)이 은수미 성남시장(왼쪽)에게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 1만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성대 분당발전본부장(오른쪽)이 은수미 성남시장(왼쪽)에게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 1만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는 지난 5일 성남시청을 방문해 은수미 시장에게 '어르신 미세먼지 방지용 건강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 활동은 '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분당발전소 현대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행 중인 '2019 The 안전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두 번째 행사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류성대 분당발전본부장은 은수미 시장에게 상세 현안사항과 지역사회에 난방열과 전력을 공급하는 분당열병합의 역할을 소개하고,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분당형 백년대계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발전소 현대화 사업 시 성요한성당 등 주변 지역명소와 어울리는 발전소 외관 디자인을 갖추도록 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에 대해 은수미 시장과 성남시 공무원들은 공감대를 표했다.

어르신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 전달식에서 은수미 성남시장은 “미세먼지와 황사 문제가 심해지고 있는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면서 "일자리환경지킴이 활동 중인 어르신께 마스크를 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당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지역주민과 갈등을 넘어 상생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주민 맞춤형 정보공유 및 기업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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