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사업소 찾아 열병합발전소 등 안전실태 등 현장 점검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가운데)이 에너지시설물에 대한 점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가운데)이 에너지시설물에 대한 점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7일 해빙기를 맞아 고양사업소 에너지 공급시설에 대한 경영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봄철을 맞아 열 생산 및 수송시설 등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와 사고 발생에 대비한 상황보고, 긴급복구 체계 등을 중점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해빙기 안전사고는 절개지와 축대·옹벽 등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공사는 해빙기 대책기간(2.20?3.31)에 관련 시설물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 현장점검을 강화함으로써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장을 직접 찾은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재난위험시설 안전관리 실태 등 시설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안정적인 지역난방 열공급을 통한 국민 행복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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