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식 업계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직영점 운영 경험 없이 유사 브랜드를 모방해 가맹점주들을 모집하는 행태의 피해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맥세스컨설팅의 ’2018프랜차이즈 산업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5000여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직영점이 없는 브랜드 수가 59.5%로 집계됐다. 결국 정부에서는 브랜드 등록 요건을 까다롭게 해서 이런 편법을 쓰는 업체들의 불법행위를 규제하기에 이르렀다.

실제로 공정거래위원회는 직영점 최소 한곳을 1년 이상 운영해본 경험이 있어야만 가맹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실체 없는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인한 피해사례를 방지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이를 통해 앞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의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순대∙수육&국밥전문점 ‘보승회관’이 안정적인 직영점 운영을 통해 매장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보승회관’ 홍대 본점의 경우 최근 오픈 2년 만에 30만 그릇 판매 돌파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하면서 주목받기도 했다.

식사와 술자리 고객을 모두 사로잡는 컨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메뉴와 맛, 다양성으로 승부를 보면서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 매출 상승의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 

아울러 특화된 레시피로 높은 품질 경쟁력까지 갖췄는데, 그 핵심은 육수 제조 시 엑기스가 아닌 엄선된 재료로 12시간 이상 끓여낸 진국을 제공하는 부분에서 찾을 수 있다. 이것이 ‘보승회관’이 인위적인 맛이 아닌 깊고 구수한 제대로 된 국밥 맛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일부 마구잡이식 가맹점 늘리기에 혈안이 돼 정부의 규제까지 받는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신뢰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확보 전략이 오늘날 ‘보승회관’의 브랜드 경쟁력은 물론 각 가맹점의 매출 상승과 투자비용 회수율을 높이는 요소로 자리잡은 것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보승회관’은 홍대본점 및 신촌직영점 운영을 통해 매장 노하우를 축적해온 만큼 일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마구잡이식 가맹점 늘리기 수법과는 차원이 다른 신뢰도를 쌓아 왔다”면서, “강남직영점 오픈까지 예정된 만큼 앞으로 더욱 신뢰를 유지할 수 있는 국밥집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보승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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