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덕)11‘2019년도 서민 가스안전 지원사업관련 제 1차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 보급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은 2011년부터 이어온 정책 프로젝트이다.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가구의 LP가스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해 사고예방 및 생활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올해는 2256가구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가스안전공사와 울산시가 업무협약을 맺고 2016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으로 고령자가구의 가스레인지 과열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기기 타이머콕을 보급하고 있다. 올해는 울산시 관내 고령자 및 경제적 취약계층 등 2700가구를 대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김병덕 울산지역본부장은 금년도 울산시 서민 가스안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