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기획재정부와 환경부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경유세금을 대폭 올리는 방안을 확정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MBC는 12일 보도에서 ‘경유세를 올려 경유차를 줄인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세먼지 주범인 경유차를 줄이기 위해서 휘발유 대비 15% 가량 저렴한 경유 가격을 유류세를 대폭 올려 조정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 환경부 등이 확정했다는 내용이다.

이에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는 공식 해명 자료를 통해 ‘정부가 경유세를 대폭 올리는 대책을 확정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오아름 기자 ar7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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