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협의회 개최, 주요사업 협력방안 논의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과 지자체 관계자들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과 지자체 관계자들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투뉴스]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과 충청북도는 12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협의회(공동대표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양향자 원장)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첫 회의를 개최한 이후 두 번째 모임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소비자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 5개 기관장과 충청북도 혁신도시발전추진단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관별 주요사업과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혁신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이전기관장 협의회를 분기별 한 차례씩 개최해 이전기관이 충북혁신도시와 충북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이전기관과 지자체 간 긴밀한 유대 속에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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