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NP 유럽 인증 및 미국 FDA 완료로 해외 진출 가속화

프리미엄 천연화장품 브랜드 랑벨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2019 볼로냐 코스모프루프에 참가한다. 이태리 볼로냐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루프는 전세계 2,900개 업체가 참가하고 3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랑벨은 프리미엄급 천연 원료로 만든 건강하고 기능적인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천연화장품 업계에 새로운 화두를 제시해왔다. 특히 국내에 생소했던 타마누를 사용한 제품 개발로 특허를 출원하고 핵심성분의 함량을 최대로 높이는 등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해왔다.

랑벨은 미국 FDA 뿐만 아니라 까다롭기로 이름난 유럽 화장품 안정성 검사 CPNP 인증을 획득해 박람회 전부터 해외 바이어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 초 CPNP 인증과 더불어 제품명과 패키지 디자인 등 유럽 현지 소비자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한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10ppm의 고농축 EGF와 FGF 원액을 듬뿍 넣은 EGF + FGF 앰플은 최근 유럽 에스테틱 샵의 니즈에 맞춰 프리미엄 패키지로 생산하는 등,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랑벨 이유진 사업총괄은 “그 동안 참여했던 크고 작은 전시에서 항상 가장 많은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만큼, 우수한 제품력과 우리 브랜드의 가치에 대해서는 그 어떤 브랜드보다 자신 있다”며 “전 세계 코스메틱 관계자가 모이는 이번 볼로냐 코스모프루프 박람회를 시작으로 유럽과 미주, 중국 등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랑벨의 시그니처 제품은 랑바이오 오일로서 전성분 천연 유래 원료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유기농 원료로 만들었을 때 받는 올가닉 인증과 비건 인증(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하고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은 제품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또 최근 경희대 피부생명공학센터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침투력과 피부결 개선 효과에 대해 높은 효과를 입증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