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중앙혈액원에서 임직원 대거 동참해 나눔 활동

▲생애 첫 헌혈에 나선 서울에너지공사 정윤재(오른쪽), 이수경 사원이 밝은 모습으로 헌혈증을 들어보이고 있다.
▲생애 첫 헌혈에 나선 서울에너지공사 정윤재(오른쪽), 이수경 사원이 밝은 모습으로 헌혈증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13 서울중앙혈액원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을 통해 ‘이웃과의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공사는 그동안 1년에 2번씩 정기적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 상반기에 진행된 첫 번째 정기 헌혈 행사다.

이날 생애 첫 헌혈에 나선 정윤재 사원은 “처음으로 헌혈을 통해 ‘이웃과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설레고 무척 뿌듯했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계속 동참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섭 사장은 “소통과 나눔은 공기업의 소명이자 책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이웃과의 사랑 나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이번에 시행한 헌혈 참여 외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과 ‘1사 1촌 자매결연마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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