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SK네트웍스는 14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운영, 전기차 충전시간을 활용한 사업모델 구축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다.

전국 350여개 주유소를 보유한 SK네트웍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10월에 밝힌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충전소' 구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충전소는 이동하는 모든 고객과 지역 주민에 휴식과 충전을 제공하는 '사람과 자동차가 모두 충전이 가능한' 친환경 충전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ar7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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