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탁송수)14일 암모니아 냉동제조시설 사고예방 일환으로 안전관리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 전남 지역 암모니아 사용 냉동제조시설을 보유한 사업장별 안전관리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가스안전공사는 암모니아 냉동제조시설에서의 사고발생은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419일까지 각 사업장에서 자체점검 강화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암모니아시설 비상대응 표준매뉴얼을 설명하고 냉동제조시설 사고사례를 전파하는 한편 안전관리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탁송수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최근 냉동공장에서의 사고처럼 암모니아 시설에서의 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시설점검과 안전수칙 매뉴얼 준수로 각 사업장에서 사고가 근절될 수 있도록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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