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완 사장 "지역주민 안전과 건강 세심히 챙길 것"

▲전기안전공사가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 등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가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 등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전북지역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등 취약계층시설 10곳에 공기청정기와 마스크 등 700만원 상당의 생활안전용품을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장시간 생활하는 지역아동센터가 미세먼지 피해에서 벗어나 보다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 용품기증 행사를 마련했다.

조성완 사장은 “미세먼지로 피해와 고충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의 건강이 가장 우려된다”면서 “국민 안전을 책임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더욱 세심한 손길을 보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는 미세먼지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 2부제 시행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인근도로 물청소, 전기차 등 환경 친화적 차량 구매 등을 통해 환경 개선 활동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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