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산업 정보 전달 및 사회적가치 창출 아이디어 발굴 역할

[이투뉴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부산지역 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9 KOSPO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활동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이다.

'KOSPO 대학생 서포터즈’는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발전 및 전력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국민 이해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에너지전환과 미세먼지 저감, 남부발전 및 지역사회 홍보 콘텐츠 개발 등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발굴해 현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발전소 견학 프로그램은 5월초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서포터즈는 에너지 및 환경 관련 강의 수강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한 국민마이크 인터뷰 지원, 중소기업 현장 방문 및 홍보 콘텐츠 개발 등 각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부산 소재 지역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받아 내달 5일까지 메일(photo7@kospo.co.kr)로 지원하면 된다.

남부발전은 올해 본사 단위의 서포터즈 모집을 사업소까지 확대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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