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업무 현황 이해도 제고 및 현장 안전점검

▲가스기술공사 사외이사들이 현장 관계자로부터 운용실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가스기술공사 사외이사들이 현장 관계자로부터 운용실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지난 21~22일 이틀간에 걸쳐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 설비에 대한 사외이사 현장방문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사외이사 전원과 상임이사, 단장, 관계부처 직원 등 의사결정을 수행 및 지원하는 모든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통영기지지사와 부산경남지사 고성정압기지를 방문,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 시설을 직접 살펴보며 제반 현장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는 등 생산·공급설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현장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고영태 사장은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우리 공사 전 임직원은 모든 생산 및 공급 설비에 대한 책임정비 체계를 구축해 완벽한 설비관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공사 최고의 소임이다고 강조했다.

이틀 간에 걸쳐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과 운용실태를 확인한 사외이사들은 천연가스 설비에 대한 생생한 현장과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경험하면서 천연가스 생산·공급설비 및 이에 기여하는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역할에 대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향후 공사가 추진하는 정책결정에 있어서 보다 효과적으로 조력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외이사들의 현장방문은 3월 정기이사회와 연계해 통영기지지사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어 직접 천연가스설비 현장실태를 확인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정책결정을 추진하는 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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