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에너지클라우드·태양전지·탄소자원화 등 3개 분야 과제에 5년간 372억원을 투입, 친환경 미래에너지 시대를 위한 원천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26일부터 30일간 에너지클라우드를 위한 개방형 플랫폼 핵심 원천기술 개발, 플라스마 활용 탄소자원화 기술 개발·상용화 연계 플랜트 실증, 도시 생활구조물 활용을 위한 차세대 태양전지 원천기술 개발 등 3개 신규과제를 공모한다.

에너지클라우드 기술개발에는 올해 40억원 등 5년간 204억원, 플라스마 활용 탄소자원화에는 올해 24억원 등 3년간 108억원, 도시형 차세대 태양전지기술 개발에는 올해 12억5천만원 등 5년간 60억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www.msit.go.kr)와 한국연구재단(www.nrf.re.kr) 홈페이지의 '에너지클라우드기술개발',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 '탄소자원화 기술고도화' 사업 신규과제 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욱 기자 ce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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