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안전부문 종사자 대상 7개월간 10개 과정 교육

▲대폭 보강된 안전기술 교육센터에서 안전부문 종사자들이 교육강사의 강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대폭 보강된 서울도시가스 안전기술 교육센터에서 안전부문 종사자들이 교육강사의 강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도시가스의 안전기술 교육센터가 대폭 확장돼 기술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 김진철)는 전문인력 양성과 개인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기술 교육센터를 확장·이전하고 25일 정식 개관했다.

기존 85평 규모의 방화동 교육센터에서 120평 규모의 김포센터로 이전해 이뤄진 이번 안전기술 교육센터 확장을 통해 배관, 기계설비, 사용시설, 기타 교보재 등이 대폭 보강됐다. 특히 3D 입체도를 제작해 더욱 세밀한 부분까지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올해 안전기술교육은 10개 과정으로 편성돼 안전부문 종사자 및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3월부터 7개월간 모두 35차례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도시가스 안전부문장 황주석 상무는 직무보수교육 및 전문화 교육의 체계를 확립하고 기술발전 등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에 부합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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