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회장사에 한국도로공사 선정…사업규모 확대키로

▲한전기술 본사에서 열린 경북 청렴클러스터 전체회의 장면
▲한전기술 본사에서 열린 경북 청렴클러스터 전체회의 장면

[이투뉴스] 경북 청렴클러스터는 이달 22일 경북 김천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본사에서 경북지역 17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청렴클러스터는 초대 회장사인 한국전력기술(회장 이동근 상임감사)에 이어 한국도로공사(회장 이우종 상임감사위원)를 차기 회사장로 추대했다.

또 전년대비 사업규모를 확장해 연 3회 전체행사를 열고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경북 청렴클러스터는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작년 5월 설립됐다. 김천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21개 경상북도 지자체 및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 청백리연수,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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