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보안 리더 10명 선정

[이투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이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BoB)의 7기 인증식이 오는 29일 구로디지털단지 지밸리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이번 인증식에서 BoB 7기 교육생, 멘토단, 자문단 및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안랩, SK인포섹 등 유관인사 300여 명과 함께 제7기 차세대 보안리더 최우수인재(BEST10)와 스타트업 그랑프리 우승팀을 인증할 예정이다.

차세대 보안리더양성 프로그램(BoB)은 정보보호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들의 맞춤형 지도와 정보보호 분야 난제 해결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청년층 인재 발굴을 통해 리더급 보안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극찬을 받고 있는 최고의 정보보호 인재양성 과정이다.

그동안 BoB는 정보보호 분야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해킹방어대회 데프콘 CTF에서 2회 우승을 비롯, 다수의 국제 해킹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명성을 떨쳤으며 세계 최대 정보보안 컨퍼런스인 ‘RSA Conference’ 아시아 최초 교육 부분 공로상 수상 등을 달성하며 세계 최고수준의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작년 7월 1일부터 시작한 BoB 7기는 9개월간의 교육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며 이번 인증식에서는 BoB 7기 교육생의 화이트해커 선서를 통해 실력과 함께 윤리의식을 함양하는 교육을 마친 차세대 보안 리더를 배출하게 된다.

이재욱 기자 ce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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