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건설기술인의 날’서 대통령표창 및 국토부장관표창 수상

▲한난기술 송남종 전무(왼쪽부터)와 황순태 상무.
▲한난기술 송남종 전무(왼쪽부터)와 황순태 상무.

[이투뉴스] 2019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한국지역난방기술 송남종 전무와 황순태 상무가 각각 대통령표창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식은 25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주최로 열렸다.

송남종 전무는 1990년부터 27년간 수도권 지역난방 및 열병합발전플랜트 등 40여개의 프로젝트 건설 및 운영에 참여하면서 신공법설계, 견실시공, 최적운영 등으로 집단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순태 상무는 1988년부터 현재까지 철강, 지역난방, 발전 등 80여개 건설공사의 설계분야에 참여하면서 국내 플랜트 건축설계의 기반을 다지는데 일조했다. 특히 신규발전소 외관 적용, 신공법 설계, 적기 준공 등 철저한 직무수행으로 국토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83만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 진작을 위한 행사로, 올해 19번째 열렸다. 행사에는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관련 단체장, 업계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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