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신탁 가입하고 미세먼지 줄이자
적금·신탁 가입하고 미세먼지 줄이자
  • 채덕종 기자
  • 승인 2019.03.29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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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장관, 최열 이사장·허인 은행장과 'KB맑은하늘적금' 가입
▲허인 국민은행장(왼쪽부터)과 조명래 환경장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KB맑은하늘 적금에 가입한 후 포즈를 취했다.
▲허인 국민은행장(왼쪽부터)과 조명래 환경장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KB맑은하늘 적금에 가입한 후 포즈를 취했다.

[이투뉴스]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28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을 찾아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과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KB 맑은하늘 적금’에 동반 가입했다. 

KB 맑은하늘 적금은 작년 6월에 체결된 환경부와 환경재단, 국민은행이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국민은행은 같은 취지로 ‘KB 맑은하늘 공익신탁’도 함께 출시했다.

‘KB 맑은하늘 적금’은 종이통장 미발행, 대중교통 타기 등 맑은 하늘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하면 우대금리(연 1.0%P)를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과 환경재단은 가입된 적금 한 계좌당 1000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조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KB 맑은하늘 공익신탁’은 신탁보수 금액의 10%를 돌려받아 기부할 수 있으며, 목표 금액에 도달하면 은행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한다. 이렇게 조성된 기부금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의 노후된 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하는 사업에 지원된다.

국민은행은 적금과 신탁의 판매실적에 따라 일정금액을 환경재단이 주관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캠페인 및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정부, 환경단체, 기업으로 이어지는 끈끈한 네트워크로 미세먼지 문제에 공동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최열 이사장은 “미세먼지 문제는 정부와 환경단체만의 문제가 아니다. 민간차원인 기업과 개인의 관심과 참여가 미세먼지라는 큰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될 것”이라며 국민 개개인의 관심을 촉구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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