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연수단이 산기대를 방문한뒤 기념촬영했다.
▲도미니카 연수단이 산기대를 방문한뒤 기념촬영했다.


[이투뉴스] 도미니카 공화국 이공계 정부 관계자와 주요 공과대 학장, 산업체 인사 등 21명의 연수단이 3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안현호·이하 산기대)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카이스트(KAIST)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함께 진행하는 과학기술인력양성 사업인 ‘산학협력 활성화 초청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산기대의 우수한 산학협력 친화형 취 · 창업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도미니카공화국의 연수단은 기술혁신파크(TIP)와 산학융합관을 돌아봤으며 산기대 소개 및 현황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질의 응답이후 기술혁신파크(TIP) 18층 리셉션홀에서 산업단지 전경을 관람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연수단은 산기대의 PCB산업혁신센터, Smart LED Lighting EH(Engineering House) 등 견학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산기대 대표 벤처기업인 ㈜티앤알바이오팹(T&R Biofab)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했다.

파스쿠알 라미레즈 고등과학기술부 차관은 “산기대의 산학협력 시스템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도미니카 공화국내 대학에도 산기대의 발전모델을 도입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욱 기자 ce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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