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7월 27일 매주 토요일 8시간씩 14회 강의

[이투뉴스] 최고 가스기술전문가로서 직무에 관한 전문지식 및 기술능력 유지 향상을 위한 가스기술사 자격취득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한국가스기술사회(회장 박종탁)는 오는 54일부터 7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 8시간씩 14회에 걸쳐 오는 810일 치러지는 제119회 가스기술사 취득에 대비하는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스분야에 관한 고도의 가스기술 전문지식 습득과 가스폭발, 화재, 독성가스 누출 등 중대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규제대책과 제반시설의 고도의 안전관리를 담당할 가스기술 전문인력 양성에 가스기술사회가 앞장서는 것이다.

가스기술사 자격취득 교육과정은 이론교육, 모의 테스트 및 모의 면접시험을 거처 필기시험에서부터 면접시험까지 가스기술사 자격취득 응시요건 충족자로서 교육을 받으려는 모든 예비기술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 신청기간은 이달 말일까지다. 신청서 등록 및 교육비 납부 과정을 거처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한국가스기술사회 교육 분과위원들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

수강신청 및 교육비 납부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가스기술사회 홈페이지(www.kgpe.or.kr)를 참조하면 된다. 교육과정을 통해 가스기술사가 된 신청자는 한국가스기술사회 정회원 및 평생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각종 세미나 및 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한 박종탁 한국가스기술사회 회장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K(지식)·S(기술)·A(태도) 등의 내용을 가스기술사 자격취득 과목과 연계시켜 교과과정을 편성했다면서 산업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훈련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운영해 능력중심 사회를 위한 여건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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