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타이머콕 보급사업 제품 설명회 및 선정 완료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덕)9‘2019년도 울산시 취약계층 타이머콕 보급사업제품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지자체 담당공무원, 시민단체 등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설명회를 통해 사업자 평가에 나서 최종적으로 3개 업체를 선정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는 오는 23일에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울산지역 2700가구를 대상으로 타이머콕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취약계층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와 울산시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의 가스레인지 과열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콕을 보급하는 프로젝트이다. 2016년부터 지난 3년간 1213가구에 보급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울산시 고령자 및 경제적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2700가구에 타이머콕을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김병덕 울산지역본부장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에 의해 평가위원들이 엄정히 심사했으며 사용편의성, 안정성과 더불어 사후관리가 용이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의 과열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타이머콕 보급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