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강봉구)11일 서울시 광진구 중곡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서민층 가스보일러 노후·불량 배기통 무료 교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를 비롯해 권역 내 도시가스공급사인 예스코와 중곡종합사회복지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성동·광진구회 등 4개 기관이 서민층을 지원하고 가스보일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참여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진구 내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서민층을 우선으로 노후 또는 불량한 가스보일러 배기통을 무료로 교체할 예정이다.

강봉구 서울동부지사장은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실질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가스보일러 노후·불량 배기통 무료 교체사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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