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프리미엄 네일브랜드 '루핀'과 유통브랜드 '천사네일'로 잘 알려진 한국의 대표적 뷰티기업 SJ네일(대표 이돈진)이 2019년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SECC)에서 열리는 ‘Cosmobeaute 2019 Vietnam' (이하 코스모뷰티 베트남)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 유명 네일브랜드 '루핀'의 베트남 현지 박람회 참가는 지난 1월 하노이 뷰티케어 엑스포에 이어 두번째다. SJ네일 이돈진 대표는 “하노이와 호치민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양대도시로서 지난 1월 하노이 뷰티케어 엑스포의 성과를 바탕으로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코스모뷰티 베트남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노이 뷰티케어 엑스포에서 만난 바이어들과 추가적인 미팅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SJ네일은 이번 박람회에서 그 동안 베트남과 동남아지역에서 많은 관심과 문의가 있었던 신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지난 3월 첫 출시된 루핀 네일멀티 살균기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내성발톱 전문 케어키트 '크랄레'를 이번 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SJ네일 관계자는 “루핀 네일멀티 살균기 MK-1000의 경우, 출시와 동시에 한국은 물론 일본과 대만등 해외에서도 적극적인 문의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루핀 멀티 살균기는 음이온 99.9% 살균램프를 장착해 네일니퍼와 푸셔, 네일전용 드릴비트등 다양한 뷰티툴을 동시에 살균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USB 충전포트를 이용해 전원코드에 상관없이 전세계 어디서든 자유롭게 전원을 공급할 수 있으며, 전원공급이 어려울 경우에는 AA사이즈 건전지 3개를 통해서도 작동이 가능하다.

내성발톱 전문 케어키트 '크랄레 (Kralle)'도 지난 2016년 12월 출시 이후 네일, 뷰티샵에서 꾸준히 애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탄성을 이용해 파고든 발톱을 들어올려주는 크랄레(Kralle) 전용브레이스를 발톱표면에 붙이는 간단한 시술만으로 내성발톱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특히 SJ네일의 크랄레는 성인남자 발톱기준으로 브레이스 낱개 하나당 최소 5회에서 7회까지 시술이 가능해 사용대비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SJ네일은 이같은 신규제품 외에도 이번 박람회를 통해 네일 전용드릴을 사용한 발각질관리 기법과 시연행사등 네일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도 부스 참가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국내외 박람회를 통해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던 루핀 젤네일 폴리쉬와 젤네일스티커도 선보인다.

SJ네일 관계자는 하노이에 이어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코스모뷰티 베트남 박람회 참가는 한국의 대표 네일브랜드 '루핀'이 베트남 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바이어 미팅과 distributor 모집에 나설계획이라며, 베트남 뷰티관계자들의 많은 관심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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