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인천지역본부 임직원 등 100여명 참여

[이투뉴스]

▲삼천리 임직원들이 유아 숲 체험원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다.
▲삼천리 임직원들이 유아 숲 체험원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다.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17, 인천광역시 청량산에서 ‘2019 푸른 청량산 만들기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4월 식목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삼천리 인천지역본부 임직원과 유아 숲 체험원 어린이, 서울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여해 청량산 내 1000여 주의 무궁화 및 산철쭉을 식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자라나는 미래 새싹인 어린이들을 초청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함께 나무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삼천리는 지난 2005년부터 청량산을 찾아 환경보호활동인 ‘Clean Day’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매월 청량산을 찾아 쓰레기를 함께 줍고 깨끗한 자연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4월마다 청량산에 다양한 꽃나무를 심어 테마길을 조성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그동안 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있는 삼천리는 인천시 청량산 외에도 시흥시 시화방조제, 오산시 오산천, 평택시 지역공원 등지에서 정기적으로 클린 데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업의 특성을 살려 저소득층의 노후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점검, 보수, 교체해주고 사내 자원봉사팀들이 무료급식 지원, 복지시설 개·보수, 장애아동 야외체험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천리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는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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